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4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것과 경기도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서울도시공사(SH)의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전세사기피해센터 운영으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본연의 기능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광명ㆍ시흥 등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일부 지분을 LH에서 가져가겠다고 언급한 사항은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매우 불쾌함을 넘어 황당하기까지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SH가 말도 안되는 사항을 언급한 배경에는 경기도와 GH를 만만하게 봤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하며, “해당 지역주민들도 ‘SH가 답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며 GH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이는 GH가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지난 9월 도정질문에서도 SH가 시행한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설명하며 GH가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 이상의 혁신이 필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 (약69만평)에 1만6000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정부는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특례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며 "생활ㆍ환경ㆍ안전ㆍ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구리, 오산,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인 이동ㆍ남사읍 215만평에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로 포스코홀딩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시는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공모’를 통해 기업현황 평가와 평가위원회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로 최종 낙점됐다고 말했다. 해당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 9308㎡(용지2), 6503㎡(용지3)이다. 총 사업비 1조 9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용지2 부지는 준공 후 10년간 건축물 전체를 포스코홀딩스가 수도권연구개발센터로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성남의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4차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위례 부지를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를 물색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 등 급변하는 인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민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민청이 신설된다면 전국 외국인 거주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해온 안산시가 유치에 최적지일 것입니다.” 안산시민 300인이 한 자리에 모여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합심해 반드시 유치를 이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장을 가득 채웠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오후 호텔스퀘어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 동참을 위해 ‘이민 사회의 진입,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토론회를 기획하고 이끈 ‘동행추진단’은 시의 현안 가운데 별도의 시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경우, 시장 직속의 시민동행위원회에서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된 조직이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동행위원을 주축으로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했다. ■ 대한민국 인구 위기는 현실, 정책 대안은 “이민청 유치” 공감대 올해 2분기 기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 이하 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성과없이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올해 경기도 집행부 대상 기재위 행정사무감사는 무산될 수도 있다는 비관론이 무게감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는 제372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결국 부결됐다. 이날 신상발언에 나선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기획재정위원회)은 “(지미연 기재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원회 소속 본 의원과 이채영 의원에게는 회의 참석 연락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감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키는 전국 최초 초유의 사태를 야기시켰다”면서 “의원이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지방정부에 대한 감사통제권이 있고 상임위 의결로 지방의원의 집행부에 대한 감사통제권이라는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본질적 문제가 발생하였고 절차를 위반하여 채택된 것”이라면서 부결에 대해 표결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부결 이후 자칫 행정사무감사 무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고자 도의회 여야 대표단과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 방식으로 시민 외면과 과도한 의료손실 등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개월여 동안 진행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여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탁운영 방식이 의료원의 현재 위치에서 회복의 수준을 넘어 변혁의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작년 7월 신 시장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들어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두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61.9%가, 7월 시민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 설문조사에서는 76.6%가 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찬성했다. 신 시장은 “의료원은 개원 이후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도별 1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은 14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5년 연속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22년 작년 행감에서 직장내 괴롭힘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당 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으로 개별 면담과 조직 정비를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6월 반년이 지나서야 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우수 수련활동본부장은 “뒤늦게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하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노사상호존중의 날, 개선 사안별 직원 설명회 개최, 전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 하고, 갈등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수련원의 지난 5년 동안 수의계약 내역을 살펴보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어 온 것은 잘못된 관습이다”라고 지적하고, “작년 행감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율이 25%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특혜의혹은 철저히 뿌리 뽑아야할 사항이다”라고 재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 교육기획위원회)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정치중립 의무 준수와 균형 잡힌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영희 의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은 지원청 고유의 업무, 일선 학교에 대한 지원업무 이외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도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협력하여 교육자치 활성화를 실현하는 관공서이다.”며 “하지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최근 추진한 관내 53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 때 특정 정당 관계자만이 참석한 행사의 모습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정치중립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공무원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도민들에겐 경기교육 전체의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음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안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업을 추진하다가 일부 잘못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 축사] 인터넷신문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론직필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김교민 발행인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21년 창간 이래 공익을 대변하며 날카로운 시각과 현장감 넘치는 취재로 민주적 여론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독자와 함께 호흡하고 시대의 목소리를 전하며 우리의 눈과 귀를 깨우는 인터넷신문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수도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정에 대한 케이부동사뉴스의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경기도는 케이부동산뉴스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케이부동산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이행강제금 부과를 내년 말까지 1년 추가 유예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제도개선 추진을 강조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생활숙박시설의 숙박업 미신고시 부과될 예정인 이행강제금(시가표준액의 10%)은 투자목적이 아닌 생활숙박시설에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용도변경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들을 위한 구제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택으로서 공공의 의무는 무시한 채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소유자, 실거주 소유자, 이미 숙박업 등록을 마친 준법 소유자간 형평성을 고려한 관리기준 및 원칙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시ㆍ군별 생활숙박시설 현황은 전체 미신고율이 72.03%에 달하고, 오산시는 총 3,173호실 중 단 1호실도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남양주, 수원, 안양, 오산, 의정부 등은 숙박업 미신고비율이 다른 시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등 “신고와 미신고 비율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유영일 위원장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가장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 축사] 안녕하세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민주주의와 사회 공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독자들의 알권리와 투명하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케이부동산뉴스를 응원합니다. 용인특례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수립하고, 도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본격적인 착공이 시작됐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지로 처인구 이동·남사읍이 선정됐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를 향한 기틀을 마련한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도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성장동력 핵심도시 용인특례시의 발전에 케이부동산뉴스가 함께 동행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 축사]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케이부동산뉴스는 경기도 전역의 부동산 소식은 물론 각종 현안을 상세히 전하며 부동산 전문 언론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2년 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온 김교민 대표님 이하 언론인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전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지 1년 반이 다 되어 갑니다. 155명의 현직 도의원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지방의회의 제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실질적 자치분권을 확대입니다.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구체적 노력을 펼치며 우리 삶 곳곳에서 지방자치의 의미가 살아 있는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자치분권이 시대정신인 지금,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더욱 강력한 협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민생현안 협의체로 새롭게 태어난 ‘여야정협치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성공적 협치를 해낼 것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경기도의회의 활약상을 널리 알려주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 축사]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광명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경주해오신 ‘케이부동산뉴스’의 노력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광명시는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경제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커다란 숙제와도 직면해있습니다.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가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로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선 8기 광명시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가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명시장 박승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경제노동위원회)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의 내부감사 시스템과 전산실의 완전한 개편을 주장했다. 이재영 의원은 보안서버 장비 중 백본(backbone)*장비를 미설치한 뒤 허위 보고 등이 담긴 내부감사 결과보고서 '전산시스템 관리·운영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경과원의 감사 실태와 전산실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백본(backbone) : 기간망 ① 랜에서 광역통신망(WAN)으로 연결하기 위한 하나의 회선 또는 여러 회선의 모음 ② 빌딩 간의 연결처럼 랜 안에서 거리를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한 회선 이재영 의원은 백본(backbone)의 미설치로 인한 경과원의 금전적 손해는 ‘업무상 배임’을 의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이 금전적 손해를 봤는데, 감사실은 해당 담당자 조사 당시 ‘업무상 배임’을 고려했는가?”라고 질문했다. 경과원 감사실장은 “그렇다”고 답하며,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고발 여부를 검토했고,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내부감사 결과에 2020년 기준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집행부의 탁상행정과 무사안일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 황 부위원장은 10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유물 등 관리가 부실한 수장고와 부처 떠넘기기로 인해 표류하는 e-스포츠경기장, 수감기관의 기본을 잃어버린 자료제출 거부 등을 잇달아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행정을 역설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도민이 맡긴 소임을 다했는지 원칙과 상식을 기준으로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전제한 후,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제3조는 도지사의 책무로 ‘문화유산의 보존․계승’을 규정하고 있는데도 수장고 부족 문제는 해결은커녕 만성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임시로 확장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내년 예산에 수장고 부분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답변에 대해 황대호 부위원장은 “소장품 포화량이 200%에 육박하여 방치되고 있는데, 박물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봤느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수장고는 단순한 창고가 아니고, 소중한 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국제교육원(평택시 소재)에서 열린 평택ㆍ여주ㆍ광주하남ㆍ이천ㆍ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시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청취로 제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 김호겸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질의했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지방제정법」 제39조에 근거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실행하고 있지만, 감사 받고 있는 5개 지원청에서 2024년 예산 반영 건수가 22건으로 저조한 편이고 금액으로는 약 1억 5천 정도 반영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김호겸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수요자 중심의 입장에서 교육청이 놓치거나 많은 사람이 수혜받을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반영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이 사업의 성공은 취지와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교육장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이 10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를 요청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법령 및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는 모두 13개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가격결정협의회’를 제외한 5개 위원회는 올 한해 1-2회만 개최되었으며, 7개 위원회는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현재 구성된 위원회의 실효성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으로 행정의 시간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위원회 필요성 및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그에 따른 실질적 결정 권한 부여, 위원회 결과에 따른 정책 사업의 평가·환류 등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위원회에 필요에 따라 비상설화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방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는 9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제안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경기 북부지역은 국가안보,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중첩 규제 등에 묶에 독자적인 비전과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황으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하여 독립적인 비전과 발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산업 특례 등을 확보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오늘 채택된 결의안은 지난 10월 26일 김동연 도지사와 염종현 의장께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공식요청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를 명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1403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를 공식적으로 건의하는 결의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 상생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령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야 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케이부동산뉴스 창간 2주년 축사] 케이부동산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시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대변하며 행정과 의정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온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케이부동산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케이부동산뉴스는 지역 현안의 생생한 소식 전달과 공정한 보도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보도, 공정한 논평과 해설을 통해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발전하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지로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과 케이부동산뉴스를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 영 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정 활동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부제: 지방시대, 디지털로 일하는 의회)’ 콘퍼런스를 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의미와 변화상을 알리고, 도의회의 ‘스마트 의정 체계’ 구축과정과 향후과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남종섭(더민주, 용인3) 양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을 비롯해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도내 31개 시군 의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 전반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은 지방의회 운영 독립성을 높일 필수 장치이자 의회 역량을 발전시킬 강력한 힘이 된다”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전환의 파고 앞에서 지방의회의 생존전략과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현명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이번 콘퍼런스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