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은규)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핵심사업 구상에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도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아이디어와 고충을 수렴해 4년간의 시정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군포시청 누리집에 ‘하은호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나 당선인에게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시청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비공개 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이 코너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별도로 의견에 대한 답변을 올리지 않고 댓글 게시를 할 수 없다. 지난 6월 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청 소속 47개 부서와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올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선인의 공약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6개 분과별로 도시건설,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과 11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공공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지난 상담회와 달리 3년 만에 공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받고 있다. 상담은 참여기업 부스에 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시켜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장내 곳곳에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설치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키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행사에서는 공연,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소모성자재몰(GGBIZ) 입점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밖은 각종 교구 체험과 식음료 시식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현호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전체 사회적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2022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 최대 성과로 '자치분권2.0 시대 출범'을 꼽으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장으로서 최일선에서 주요 활동을 지휘해 온 장 의장은 이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지목하면서 위원회 활동을 주춧돌 삼아 지방의회의 독립법률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제11대 의회에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총괄추진단장인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송한준 전 의장(더민주, 안산1),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원(부천1),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위원회 소속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장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 실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시행령 건의, 정책토론회 개최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역을 간략히 되짚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현황’,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현황’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뒤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 展>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심 속에서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쉬리, 모래무지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족관과 도내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자료, 도서관에 소장중인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도 함께 제공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리 토종 민물고기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살펴보며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국제대학교 총학생회와 연합하여 ‘제35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국제대학교 캠퍼스 신의관 앞에서 금연과 구강보건을 적극 홍보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사용량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하여,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으며,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국제대학교 교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금연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적극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했으며, 금연기원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상담과 교육 및 금연클리닉 홍보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홍보물품도 증정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루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루터대는 교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상갈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문루터러시’를 운영하고, 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의실 제공과 홍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강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역사, 사회학, 철학 등을 주제로 열린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먼저 협약 체결을 제안해 준 루터대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 이영호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프로그램 이름인 루터러시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뜻하는 ‘리터러시’와 루터대의 ‘루’를 따서 지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해피 홈파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소외계층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계 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89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2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공고일(5월 26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지만,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방식은 공개(전산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7월4일부터 8월2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현장경험 및 대인 서비스 등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성남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을과 사람)을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 30분까지 시청 한누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전 시민이다. 보다 더 용이한 참여를 위해 날짜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날짜별 선착순 40명으로 총 240명 대상이다 신청은 6월2일(목) 9시 부터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ul.seongnam.go.kr)와 전화(031-729-8679)로 진행된다. 이번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지난 2년여간 재난에 비춰진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보고, 나아가 안전한 회복과 개인 그리고 가족의 일상적 삶에 풍요를 위해 중요한 서로를 돌보는 마음의 생태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주제 총 6개를 선정하여 회차별 주제를 다르게 준비했다. 총 6강 중 5강은 [사람, 교감, 성장, 돌봄, 환대]를 주제로 마을인문학 기반의 특강 형태이며, 마지막 6강은 [관계]를 주제로 클래식과 함께 진행되어 인문학자의 특강과 작곡가의 해설 그리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사업 발표 후 6년간 답보 상태에 있다”며 “민주당 정권의 파주시민 우롱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노선이 변경되고 길이가 늘어남은 물론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년 가까이 걸린 적격성 심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며 “이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SOC 재정사업으로 추진됐다면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3호선 연장 혜택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출신 윤후덕 국회의원과 파주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조 후보는 “윤 의원은 상임위인 국토위 위원, 예결위 간사, 기재위 위원장 등 해당 사업을 SOC 재정사업화하여 3호선 파주 연장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 불구하고 민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지연 등의 우를 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철도사업 같은 기간 산업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인데, 윤 의원이 사업비 등 모든 부담이 이용자인 파주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민자사업을 추진한 것은 애시당초 실현성 없는 면피성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2일 평택선거관리위원회에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Change 평택, 힘이 다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평택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호 후보는 평택출신으로 초·중·고 모두 평택에서 졸업했다. 지난 20여년간 평택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하였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지내며 경기도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 정부 탄생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택의 변화를 위해서는 사람을 바꿔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래서 평택시민이 행복한 일등 도시 평택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10대 공약에 평택과 관련된 내용들을 반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한, 지난 3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8일 밀양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추장 1.2kg, 된장 250통을 직접 만들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숙성된 고추장과 된장을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연합회 임원 13명이 모여 용기에 담아 오후에 읍면동별 회원들이 취약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되어, 595명 회원이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 및 배움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옥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8일 ‘산불 발생 zero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폐기물 및산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은 시기이므로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1일부터는 주요 도로변 15개소에 산불 예방 홍보 깃발 114개를 설치하고 산록변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12명을 집중 배치하였고 내년 5월 말까지 산불 방지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은 단장면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소영)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작은성장동력사업지와 연계한 ‘우리 지역 알리기 위한 명소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단장면 작은성장동력사업지인 밀양댐생태공원을 출발해 밀양댐생태탐방로(밀양댐정상부 ⇒ 탐방로)주변을 둘러보고 탐방로 주변에서 제기차기, 보물찾기, 수건돌리기 등 재밌는 게임을 통해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댐생태탐방로는 밀양댐 주변 옛길을 복원해 댐 전체를 탐방할 수 있고 수몰민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또한 농암대의 비경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주변 명소인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재약산 억새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직원들이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며 단장면의 관광자원에 대한 상호 연계와 홍보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직원들의 명소 탐방 기회를 확대하여 단장면을 알릴 수 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논의할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한 2021 밀양 국제 요가 콘퍼런스가 지난 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요가라이프 #뉴노멀라이프 #회복탄력성”을 주제로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요가콘서트,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100명이 넘는 온‧오프라인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국내‧외 스피커를 온라인으로 연결, 누구나 제약 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WHO 전통보건통합의학 책임자인 기타 크리슈난 고팔라크리슈나 박사가 강연을 맡아 요가의 세계화와 확장성에 대한 열띤 강연으로 많은 요가인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그 외 미국 메릴랜드 보건대학교의 말리사 설리반 교수, 요가인플루언서인 요가소년 등 5개국 16명 명사들의 수준 높은 전문요가세션에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연예계 대표 요가인 박경림, 김현정과 함께한 요가 콘서트에서는 전문요가인, 동호인, 일반시민이 참여해 전 세계의 요가인들과 소통했으며 요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을 선보였다. 콘서트에서 선보인 밀양시민과 어린이로 구성된 밀
서천군 시초면(면장 허수자)은 지난 5일 시초면민의집 앞에서 남녀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에서 수거된 1톤의 온갖 쓰레기 속에서 판매할 수 있는 폐지와 고철 등을 발굴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분리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모두가 힘을 모았다. 서석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수가 다 끝나지 않아 바쁜 시기에도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갈수록 분리배출이 점점 생활화되고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힘이난다”고 전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바쁜 시기를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깨끗한 시초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은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서천읍 경로당 3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 및 난방시설과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여부와 작동상태를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안내 등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도 1대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한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에서는 지난 5일 서천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2021년 서천군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을 향유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서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1일 파크골프 △2일 보치아 △3일 슐런, 보치아 △4일 론볼을 진행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30명이 금·은·동 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비장애인 선수는 “평소에는 장애가 있으니 다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스스로 경기에 참여해 우승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이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완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울림 체육대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장애인이 한데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6일 청소년들의 인성과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토요일 주말체험 ‘뉴트로 다락방’을 진행했다. 뉴트로 다락방은 숨바꼭질, 달고나 체험, 줄다리기 등 예전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기기 속에서 살아 온 청소년들이 부모세대의 놀이 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부모세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께 말로만 듣던 놀이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2021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 가구와 심리·정서적으로 가족관계가 많이 위축된 10가구 3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생과일케이크, 호두파이, 된장, 피클 만들기 등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친 가족 구성원에게 활력소가 되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지역 농산물로 직접 요리체험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총 45가구 18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9가구씩 5번의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행복함에 있다”며 “건강한 가족구성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