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신정호 수질 개선을 위해 설치한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 중인 신정호 지방정원이 설계에 맞게 시공되고 있는지 우선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지방정원 내 언덕정원에서 개방감 있게 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교목·관목을 이식하거나 제거하라고 지시하고, 향후 문화예술공연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지상 구조물과 다리 수로와 펌프 등 지하 구조물은 추후 이상이 발견될 시 재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면서 시공 과정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를 둘러보고 수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는 수질 악화로 몸살을 앓아온 신정호를 ‘물의 정원’ 콘셉트의 지방 정원을 조성하면서 수초 플랜트 제거, 과잉 생성 수초 제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 시장이 이날 확인한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으로 3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획득했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특히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선진 의식을 가진 서산시민의 성실납세 등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등 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도는 박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예비계약 259억 4100만원, 수출상담 546억원, 현장판매 3693만원 등 총 805억 7700만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2년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수출상담회, 2023년 4월 25-2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홈커밍 데이를 통한 수출상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세계한인무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30일 고대도에서 칼 귀츨라프 마을(오천면 고대도2길 41)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대도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개관한 해양문화체험관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 지방비 16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면적 725㎡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이 있다. 아울러 2층에는 1832년 고대도에 머물며 선교 활동을 했던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을 조성했다. 또한 맞은편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커뮤니티 공간)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양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고대도 칼 귀츨라프 마을은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인이 행복한 사회 조성 및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열렸다. 김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대세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충남을 파크골프 메카로 만드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의료비 지원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30일 이틀 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기회가 부족했던 2020년 임용시험 합격 일반직 공무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행복을 부르는 공감과 소통 기술 강의 ▲공직생활에 대한 분임별 생각나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힐링 연수 등 다채로운 연수와 더불어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조직에 요구하는 사항 등 저경력 공무원들의 생각에 귀를 열고 슬기로운 공직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엠지(MZ)세대들이 느낄 수 있는 조직 내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협 조합장, 딸기 농업인 대표,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시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는 것은 물론 딸기산업의 혁신을 위한 각계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논산딸기’라는 비전 아래 최적재배체계 구축, 운영지원체계 고도화, 논산딸기 리브랜딩, 성장촉진을 위한 판로 다각화, SDGs 달성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핵심과제가 총망라되어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밝게 했다. 시는 다뤄진 전략을 고도화하여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전체적인 농산업 비전을 뚜렷하게 만드는 위한 가장 첫 단계”라며 “앞으로 시에서 시행할 모든 딸기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9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4243억원 규모의 75개 중점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로 주요 쟁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제시된 신규사업으로는 서천 생태관광센터 조성,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 서천 당정교차로 개선(국도21호) 등 약 110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이다.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지원사업,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약 4133억원 규모의 60개 사업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규사업에 대해서 각종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진한 사업의 경우 직접 현장을 나가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경부여군민회는 지난 27일 부여군 홍산동헌 및 홍산면 일원에서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군민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624회 홍산보부상 공문제 관람과 이어진 홍산면 주요명소 탐방을 통하여 고향에 대하여 보다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충남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관람하시며 조상님들의 정신과 문화를 알아가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고향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에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회원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경부여군민회는 작년 부여읍과 외산면에서도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읍·면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합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청렴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하여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서별로 외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최근 직원간 갑질·을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로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기 바란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실천을 당부하며 아울러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정과 신뢰가 기본인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구현,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소통참여 중심 조직내 청렴감수성 함양, ▲반부패 역량강화 맞춤 청렴 시책 추진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공주 신풍)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 신풍지구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연내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사를 결정한 뒤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고 모두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농촌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공주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 부지에 도비 116억원과 시비 26억원, 총 142억원을 투입해 19세대 규모의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호당 전용면적은 가장 수요가 많은 84㎡형을 일괄 적용하고 20㎡ 규모의 개별창고도 제공한다. 주택은 에너지 자급자족 설계를 적용한 목조주택으로 냉난방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귀농귀촌 청년가구와 시골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24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1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경제활동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틀을 제공하고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일자리 발굴 정책 토론회’와 연계해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모델 개발과 안전한 일터 조성 추진 방안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군부대, 홍성기상대,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군은 무엇보다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침수·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산지, 하천변, 과거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군수 중심의 상환관리와 위험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주민 대피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재해대책기간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네트워크 기능 강화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군정자문단은 시책구상보고회와 홍성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3개 분과 1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기천 군정자문단장은 “앞으로도 군정자문단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며“군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현재 홍성군은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동력들이 풍부하게 형성되고 있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8일 제51회 윤봉길평화축제 주무대에서 ‘2024년 예산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읍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웃다리풍물, 댄스,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 난타 등 각 읍면에서 추천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해부터 신설된 응원상 도전을 위해 각 읍면별 현수막 제작 및 각종 응원도구를 준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신암면 ‘스포츠 댄스’팀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삽교읍 ‘북난타’팀이, 동상은 덕산면 ‘댄스스포츠’팀이 각각 차지했고 특별상인 응원상은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예산읍과 오가면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 다례 및 기념식 행사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을 후손에게 길이 남기기 위한 마음과 뜻을 담아 엄숙히 진행됐다. 다례 행사는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대표 분향 △내빈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이날 다례 이후에는 도중도 일원에서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윤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는 시소리극과 유공자 및 농민 등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1,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사의 최종 보고를 토대로 아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여러 제언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아산의 비전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아 투자심사에 적극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후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237억 원을 투입해 권곡동 387-3번지 아산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08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시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28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지원제도 자료집을 안내하고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북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 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업을 안내했다. 축제에 방문한 이모씨(모종동 거주)는 “혜택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하나하나 자료를 찾아서 신청하려니 막막했는데, 잘 정리된 자료집이 있어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이 낳고 키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캠페인 및 찾아가는 정책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구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합창·풍물·유스밴드·뮤지컬·오케스트라·e스포츠단 등을 합친 ‘아산시립 청소년예술단(가칭)’ 구성을 검토한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성공기를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아유밴’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면 대부분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초보였다”면서 “하지만 짧은 기간 집중 연습을 통해 당당히 이번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서 군악·의장단과 함께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런 ‘아유밴’의 노력은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또 같은 또래의 청소년에게는 ‘나도 음악을 해보고 싶다’라는 용기를 선사했다. 이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지금 아산의 학교에는 밴드부가 다 사라졌다. 그래서 ‘아유밴’처럼 끼가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무대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에 조례 개정 등 시립청소년예술단 구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