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월, 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거짓·과대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라며 “교습비 초과 징수,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담당자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간 소통 확대로 교육정책 협력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인사는 여러분들이 중심을 잘 잡고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면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면서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틈새시간 몰입독서 이십분)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서비스 희망교(2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3월 초 첫 택배 발송 서비스 이후,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학기 초 택배 발송 서비스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문서수발업무가 교직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으며 분주한 주간에는 기피 업무로 자리 잡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이러한 지원은 크게 환영받고 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뿐만 아니라 매월, 많은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시기에 문서수발함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정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학교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청 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양주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1학년 학생의 64.1%인 5만 7천여 명”이라면서 “기간제교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분당초, 왕남초, 성남신흥초, 금상초에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 총 5실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간 맞춤형 돌봄(대기해소형 틈새돌봄)이란 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용하여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3월 4일 새학기부터 시간 맞춤형 돌봄교실(대기해소형 틈새돌봄) 4실을 희망대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었다. 희망대초등학교는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추가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고 기존 학교 돌봄교실로는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9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와 뮤지컬, 합창, 에이아이(AI) 바둑,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나아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성남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돌봄교실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다시봄’이라는 고유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되듯이 갈등 당사자 간 서로의 입장을 다시 봄으로써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올해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 외부위원 3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갈등 상황이 발생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 모임을 통해 화해를 이끌게 된다. 위촉식을 마치고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 내 모의 갈등 상황을 바탕으로 중재위원들이 대화 모임을 직접 주재해 보는 실행학습으로 구성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24 경기 진로진학교육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진로진학 교육생태계를 튼튼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진학교육 관계자,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진로진학교육 정책특강 ▲2024 진로진학교육 추진 방향 안내 ▲소통과 협업, 지역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진로진학교육 정책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미래 진로진학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담당자의 명확한 정책 인식과 현장 지원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역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등 학생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끼리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2024년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말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2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3월부터 본격적인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이덕준 교육과장은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사안 조사시 준수 사항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 현장 지원과 더불어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1일부터 22일, 2주간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미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기 초 갈등 조정 및 관계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중학교 생활의 첫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2023학년도에 시범적 사업으로 진행했으나 만족도가 높아 2024학년도에도 동두천 관내 6개 중학교 29개 학급 전체에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신과 타인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MBTI 및 교류분석 검사 ▲진로 탐색을 통한 꿈을 설계하는 다중지능 프로그램 ▲ 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모험 상담 ▲움직임을 통한 감정과 관계의 긴장 해소를 돕는 몸의 학교 프로그램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공동체 어울마당 ▲회복적 정의 및 비폭력 대화를 기반으로 한 갈등 조정 교육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갖도록 돕는 금융교육 ▲생명의 존엄함을 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3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의 학교 진입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시흥 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을 위하여 체결했다. ‘시흥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하여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 지역 다문화 학생의 다면적 지원을 위한 협력,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연계 협력, △다문화 학생 적응지원을 위한 웰컴키트 제작 및 배포, △다문화 밀집지역 학생들을 위한 자원 연계 협력 등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시흥 지역은 초기 학교적응 및 한국어 교육에 있어 많은 현장의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시흥 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이 이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초록우산 시흥다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관내 7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학교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에는 다양한 홍보 ‧ 안내 자료 등이 있어 학교 교직원이 매주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이었지만,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학교에서는 출장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하고 행정력이 낭비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매월 2회씩, 다회용 상자를 이용해 학교로 문서수발함 내 문서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회용 상자를 이용함으로써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학교로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직원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달부터 문서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학부모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사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확하게 한다면 대외적으로도 도교육청의 청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빠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2일에 양주 회암천, 신천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하천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호를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 보호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시 지자체, 시의회, 소방서, 경동대학교,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조 ▲회암천 및 신천 일원(회천교~소래교 구간) 쓰레기 수거 등 하천 대청결운동 실시 ▲양주 관내 생태환경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ESG 비전 나눔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본 행사는 양주시 국회의원,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단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아닌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생태환경은 우리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우리가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유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13일 이틀간 초·중·고 발명교육 업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및 발명대회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발명교육은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혁신적인 사고와 협업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흥 서촌초 발명교육센터 지도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의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제작하는 과정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지도사례를 제시하는 등 지도교사의 역할과 발명품 구현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발명교육 업무담당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발명대회가 이뤄지도록 교육지원청은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발명대회 지도 방법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