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승겸·강정구·이윤하·김순이·김명숙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 국가유산 자원 현황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국가유산 현황조사 및 운영실태 분석 △국가유산 관련 조례 개선 방안 연구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방안 제시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유산 우수사례 시정 접목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체계로의 변화를 앞두고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자원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 평택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입니다”라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관인 국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센터 사랑뜰에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바른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안양시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연계하여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영상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대학생,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사업추진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는 시 주요 기간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범시민추진위는 축제 첫날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착수하여, 3일간 약 3,000명의 서명 성과를 이끌었으며, 향후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관련 행정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범시민추진위는 서명운동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를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순회하며 서울 편입 구호를 외치는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유채꽃 행사에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에게 서울 편입에 대해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서명운동을 활발히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11일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축제 기간 중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와 먹거리, 관람객 편의 지원 등을 주요 테마로 개최됐다.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가수들의 공연, 시정홍보 부스와 유료체험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운영하는 지역경제활성화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을 통해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기념품 지급,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 운영, 대형 와구리 조형물 설치,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 캠페인,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등 방문객을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3일 고양상담소에서 도가 같은 날 공고한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도는 ‘공고 제2024-1118호’를 통해 올해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회복 ▲연안생태 환경 보호·관리 ▲불법어업 근절로 수산자원보호 ▲자율관리어업 내실화 지원 ▲수산자원보호 인식개선 및 도민 참여확대 등 5개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한다고 알렸다. 또,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조성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 및 방류어종 개선필요 ▲바다숲 사후관리 미흡 ▲어업인과 일반 시민 간의 갈등 완화 필요 등을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사항으로 꼽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하면서, 비전과 보완사항을 함께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조사·연구를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의원 13명이 참여하여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분야(서귀포문화도시센터) 및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분야(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그 간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에 대해 조사·연구할 예정이다. 최정희 의장은“이번 의정활동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걷고싶은 도시 의정부’구현을 위한 의원들의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향후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체결됐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신청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교육과 자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기반시설 분과 회의를 통해 물류, 도로, 철도 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회의는 경기북부 물류단지 확대, 한강하구 하류 정비,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한 진행상황 점검 및 예타 통과율 향상 방안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통일에 대비한 물류 중심지로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을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물류, 사회간접자본(SOC), RE100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토대이고 사회간접자본(SOC) 예타 통과율 제고 등을 통해 경기북부가 비수도권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경기도 사업 반영 전략 추진' 연구용역(’23.11.~’25.7.)을 통해 향후 추진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년~′30년)에 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많은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트공장 구축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3일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9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경제, 행정안전,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책자문단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회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이 공직자의 행정역량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들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의장 후보로 2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의 청소년의원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신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음료수(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웃음이 가득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이 진행했다. 신천경로당 정춘원 회장은 “생연2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뜻깊은 후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덕분에 웃음이 가득하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명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해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 임금의 행차를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진법무예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 국악비보잉과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첫날인 11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천 참수물교~옥정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역’과 ‘대표 유생역’은 사전 오디션을 통해 양주시민이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연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무백관·궁녀·유생역할은 옥정1·2동 지역주민이 3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어가행렬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일,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메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늘픔태권도시범단, 창작 주제공연 ‘태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양질의 학교 급식 제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대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정기·수시 채용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강동 지역의 급식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지역에 우선 조리실무사를 배치하고, 정기 채용시 응시인원이 미달할 경우 수시채용을 동시에 실시하여 조리실무사 결원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범도입한 급식로봇 설치 사업과 식기류 렌탈세척사업도 해당 지역에 우선 지원하여 업무 부담을 낮추고 조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총 15개교에 로봇팔 설치를 위해 30억 원을 추경 편성한다. 로봇팔 추가 설치를 위해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푸드테크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튀김과 볶음 조리 등에 활용되는 급식실의 조리로봇팔은 조리종사자의 폐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문제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작년에 평가됐다. 또한, 총 100개교에 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자립준비 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일괄개정 조례안’, ‘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외국인 아동을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당시에도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 제도와 형평성을 근거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비 지원을 거부했다. 그 결과, 보육현장은 현재 아동의 국적과 기관의 설립 형태에 따라 학부모 부담금도, 급식단가도 제각각인 형편이다. 지난 7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비국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