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최대 100만 원)으로 수령할 수 있다. 올해 2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자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소 이력 전체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천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의무 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도 ▲개인정보 침해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평균 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관련 지침 개정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화 ▲보안 실태 점검 및 개선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로고스센터에서 재단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과천시청소년재단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비전 공유와 핵심가치 정립,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재단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의 전문성과 조직력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 분석, 2025년 계획 공유, 부서별 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팀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과천시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백석대학교 한도희 교수의 특강도 함께 마련돼 청소년 정책의 흐름과 실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직원들은 부서별 발표를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의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재단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을 위한 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중앙공원 맨발오솔길과 에어드리공원 숲속황톳길에 대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발길은 다수가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로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부터 연간 5회 소독을 실시한다. 한편 수시 관리가 필요한 황토를 소재로 만든 숲속황톳길은 밀착으로 관리하는 도시녹지관리원을 상시 배치하여 밟을수록 단단하게 굳어지는 황톳길을 매일 1회 이상 전문 관리기로 갈아엎어 부드럽게 고르는 작업을 실시하며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 걷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세균 감염이나 날카로운 돌에 의한 상처 위험을 줄이면서,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결하게 유지 관리 중이니 안심하시고 다양한 맨발 걷기를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월 6일 시작하여 매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내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무동은 2019년 장안구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어 벽화를 조성하고 현판을 설치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어서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무동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장안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이 참여하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준비한 이날 교육에는 경로당 회장 및 구와 동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정확한 정산’ 과정과 ‘투명한 사용’에 대해 강조하고 세부적인 지침과 실무 처리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장완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두 번째 과정인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 장 담그기’는 조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월 28일 진행된 1차 장 담그기 체험에 함께했던 수강생 25명이 참여했다. ‘장 가르기’는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다시 항아리에 담고 메주가루와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만들어 덮은 뒤 남은 장물을 면보에 걸러 부어주는 전통 방식이다. 이 과정을 거쳐 항아리 속 장은 가을 무렵 된장과 간장으로 완성된다. 이날 체험 참여자는 “직접 장을 가르며 조상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시간과 자연이 함께 빚어내는 마법 같은 과정에 참여한 것이 뿌듯하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된장과 간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은 우리 동에서도 장 담그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을 느끼고 함께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조선의 미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민화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화 체험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이만원이고 참여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민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 민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화서역 위너스파크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시풍속 체험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방학맞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주민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율천동 손바닥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과 수원의 도시 숲’을 주제로 한 강연과 ‘우리 집 정원 이름 짓기’,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우진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은 강연에 이어 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한 정원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정원별로 키우기에 적합한 초화류를 추천하는 등 즉석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는 “오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는 시처럼, 우리 집 정원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애정이 더 생겼다”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가꿔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소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8일, 손바닥정원 2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로정비 및 도로시설물 보수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담당 공직자들에게 “주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안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행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교육을 마친 김혜숙 미산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숙면장은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사무관 승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울’에서 받은 축하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승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김혜숙 면장은 “사무관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레울 팀장님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혜숙 면장의 사무관승진과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수레울과 김 면장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효돌이’와 ‘다솜K’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AI 돌봄로봇은 △일상 대화 기능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복약, 식사시간 알림을 통한 건강관리 △24시간 움직임 감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 대상은 독거노인 중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로 사전 수요조사 및 유선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로봇 방문 설치 및 사용법 안내도 이루어졌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여야 대선공약 제안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국회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5대 분야 22개 공통과제를 차기 대통령 후보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경제, 안보, 교육, 정주여건, 관광산업 등 5대 분야 중에서도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제안했다. 민간인 통제구역 조정은 1972년 군사시설 보호법 제정 이후 총 3차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으나 2008년 이후 17년간 미조정 상태다. 지자체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과도한 예산 소요 및 법적 근거 미비 등으로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을 통해 접경지역의 민간인 통제구역을 조정해 4차 민통선 북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건의하고, 민통선 북상 조정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접경지역의 투자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315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327개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에 전달돼 산불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유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어린이집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97년 창립해 지역 보육 발전과 어린이집 간 상호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꼬마마라톤 대회’를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요보호 아동 지원과 아동 심리정서치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이 참석했고, 참여 기관 소개, 자살 현황 보고, 2024년 추진성과, 2025년 운영 계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전망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24년 3개 행정동(대원1동, 신장1동, 신장2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남촌동, 세마동에 추가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준 통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바람 따라,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바람 따라, 꿈’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까산이 인형을 찾는 ‘야외 체험활동’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세트장에 장식해 보는 ‘나의 작은 이름’ ▲종이배에 꿈을 적어 물에 띄우는 ‘꿈의 항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느리게 받는 편지인 ‘꿈을 담은 우편’, ▲꿈을 키우는 세트장 모양 자석을 만드는 ‘꿈틀 마그넷’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람 따라, 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여권민원 대기인원과 호출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은 편리한 교통 여건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산시민은 물론, 화성·평택·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도 약 300여 명의 민원인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이 몰릴 경우 2~3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당일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해 불편을 겪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여권민원 대기현황’ 아이콘을 배치하고, 여권 발급 및 수령 민원인의 대기인수, 호출번호, 조기마감 여부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대기현황 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기인원을 사전에 확인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으며, 번호표 발급 후에도 실시간 호출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중 개인 볼일을 보거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파주 DMZ에서 관내 초등 고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 사업인“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재단 사회공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관련 역사 현장 방문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전 이후 미군 부대가 주둔했다가 현재는 DMZ체험관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에서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해설 투어 및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그리브스티어링’팀빌딩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함께 팀원 간의 협동심과 상황판단 능력도 길러보고 전쟁과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민간인통제구역을 넘을 때 묘한 긴장감이 들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아무나 가지 못하는 곳을 가본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가 민원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은 시청에 직접 가거나 전화로 상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시청 담당자와 얼굴을 보며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유관기관 협약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4월 28일부터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제는 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만 가면, 시청과 연결된 화상 시스템을 통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는 이동 부담을 줄이고, 대면 상담 못지않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상민원상담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특히 하남시가 운영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와 연계해, 도로 파손이나 가로등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처럼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필요한 생활불편 민원이 생기면, 출동한 공무원이 현장에서 시청 담당자와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