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더불어민주당, 인계동·우만1·2동·행궁동·지동, 환경안전위원회)이 아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입구의 통학버스 진·출입 동선 개선을 추진해 현장 정비로 이어졌다.
아름학교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 등 대형 차량의 출입이 잦다. 그러나 학교 입구의 회전 공간이 협소한 데다 인도 모서리가 90도에 가까운 직각 형태로 조성돼 있어 대형 통학버스가 진입하거나 빠져나갈 때 회전과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대형 통학버스의 특성상 충분한 회전반경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로와 인도가 맞닿는 모서리 부분이 차량의 원활한 회전을 제약했고, 주변 수목까지 운전자의 시야를 일부 가리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현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승협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통학버스 진·출입 여건과 주변 도로 상황을 살펴보고 수원시 팔달구청 도로정비과 등 관계 부서와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현장 점검과 협의 결과, 기존 90도 형태로 꺾여 있던 인도 모서리를 차량의 회전 동선을 고려한 완만한 형태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대형 통학버스가 학교를 진·출입할 때 필요한 회전반경을 확보하고 차량 간 교행도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던 주변 수목도 함께 정비했다. 학교 입구 주변의 시야를 확보해 진입 차량과 빠져나오는 차량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통학버스뿐 아니라 학교를 이용하는 차량의 전반적인 이동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대규모 시설공사가 아닌 기존 도로와 보행공간의 구조를 현장 여건에 맞게 조정한 생활밀착형 개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통학버스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매일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협 의원은 “학교 주변의 작은 구조적 불편도 통학버스 운행과 학생들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로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신속한 정비에 협조해 주신 수원시 팔달구청 도로정비과와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