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 일정을 민생현장 방문 중심으로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못골시장과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저녁에는 행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과 관광 현장을 둘러봤다.
후보 등록 첫날부터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 선거를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만나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청취하고, 골목경제 회복과 생활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13일에는 수원시사회연대경제인모임 간담회를 시작으로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했다. 이후 수원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인프라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14일에는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골목 인사를 이어갔으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복지·돌봄·자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복지 종사자와 자활 참여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선거의 출발점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복지시설과 자활 현장은 수원의 민생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인의 한숨, 돌봄 현장의 어려움, 복지시설의 목소리, 자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다”며 “책상 위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원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경제는 살리며, 복지와 돌봄은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개소식에서는 후보 등록 이후 이어온 민생현장 행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생 중심 선거’와 ‘수원대전환 완성’ 비전을 공식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민생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정을 이끌며 시민 체감형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 온 도시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핵심 기조로 ▲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반값 생활비 정책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 ▲골목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산업화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