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확정…“멈춘 하남 바꾸라는 명령”

  • 등록 2026.04.23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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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선 승리로 최종 후보 확정…“지지는 명령, 결과로 증명”
- “경선은 끝, 이제 원팀”…오후석·서정완에 감사 메시지
- “교통·의료·도시경쟁력 혁신”…본선 승리 자신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경선 결선에서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강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하남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하남을 제대로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치열했던 경선 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지지자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차 경선 이후 큰 결단으로 지지를 보내주신 오후석 전 예비후보께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결선에서 경쟁한 서정완 예비후보를 향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준 열정과 진심을 존중한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본선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하남은 지금 중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지난 4년간 성과 없이 멈춰버린 하남이 아닌, 변화하는 하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핵심 공약으로 ▲미사·위례·감일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 혁신 ▲창우동 H2부지 의료특화단지 조성 ▲미사섬 일대 국가정원 추진 등을 제시하며 “준비된 정책으로 하남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정체성과 지역 기반도 강조했다.

 

강 후보는 “하남에서 태어나 민주당 한 길 30년을 걸으며 지역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누구보다 하남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만나고, 더 치열하게 준비해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하남시장 후보 확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수도권 주요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하남에서의 본선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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