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당내 경선이 권혁우 예비후보와 이재준 현직 시장 간 2인 최종 경선으로 압축된 가운데, 권혁우 예비후보 측이 이번 대진표를 두고 “수원의 쇄신을 향한 당과 시민의 강력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수원시장 선거 역사상 현직 시장이 당내 경선에 나서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1대1 경선이 성사된 것은 현 시정에 대한 깊은 위기의식과 ‘현상 유지’에 대한 당의 엄중한 판단이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당과 시민이 현직 시장을 다시 경선 무대에 세운 의미는 분명하다”며 “정체된 수원의 흐름을 바꿀 새로운 리더십, 즉 파격적인 교체를 요구하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정치 신인으로서 현직 시장과 맞붙게 된 데 대해서는 “이번 1대1 구도는 개인의 힘이 아니라 변화를 갈망하는 122만 수원 시민과 당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그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의 낡은 계산법에 얽매이지 않는 정치 신인만이 멈춰버린 수원의 시계를 다시 돌릴 수 있다”며 “단순한 변화의 바람이 아닌 거대한 태풍이 되어 낡은 관행을 걷어내고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오직 시민의 삶과 수원의 미래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겠다”며 “경선 승리를 통해 수원의 진정한 변화와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선출된 후보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