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 국민의힘 여성정책 공모전 ‘2연패’... 이번엔 ‘아트 케어 버스’로 통했다

  • 등록 2026.02.10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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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용인시의원 국민의힘 여성정책 공모전 2년 연속 수상… 현장형 정책 경쟁력 입증
- ‘내는 정책마다 상’… 미혼여성 난자 동결 이어 예술인 돌봄까지 적중
- “여성의 삶을 바꾸면 정책이 된다”… 박은선표 해법 주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이 국민의힘 중앙당이 주최한 여성정책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박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여성 예술인을 위한 이동식 아이돌봄 서비스 ‘예술맘 Art Care Bus(아트 케어 버스)’ 정책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당의 핵심 여성정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박 의원은 현장 기반 정책 발굴 능력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분장실 쪽잠은 이제 그만”… 현장의 눈물 닦는 ‘아트 케어 버스’

 

이번에 선정된 ‘아트 케어 버스’는 박 의원이 직접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에서 출발했다.
공연·전시·리허설 등 불규칙하고 야간 일정이 잦은 여성 예술인들은 아이를 맡길 돌봄 인프라가 부족해, 공연장에 아이를 데려오거나 분장실에서 쪽잠을 재우는 현실에 놓여 있었다.

 

박 의원의 정책 제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했다.


핵심 내용은 ▲ 공연·연습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이동식 돌봄 버스 운영 ▲ 엄마는 예술에 집중하고, 아이는 인근의 안전한 공간에서 보호받는 현장 밀착형 돌봄 시스템 구축이다.

 

기존 시설 중심 돌봄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터로 찾아가는 돌봄’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차별성을 갖는다.

 

◆ 정책 타율 100%…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박 의원의 2년 연속 수상 비결로는 철저한 현장 중심 접근이 꼽힌다.


지난해에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안으로 ‘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 정책’을 제시했고, 올해는 제도권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예술인 워킹맘의 돌봄 공백을 정확히 짚어냈다.

 

 

박은선 의원은 “예술인 간담회에서 ‘아이에게 미안해 공연장에 데려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는 엄마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엄마는 예술에 전념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이는 엄마 곁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책상 위 정책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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