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114-36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등록 2021.12.3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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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 소위원회 개최결과 -

 서울시는 2021년 12월 30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원효로4가 114-36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미래 신성장 기술 연구를 위해 건축물 용도를 완화(업무시설 3,000㎡미만 제한 완화)하고 지상7층~지하5층, 연면적 67,000㎡규모의 세계적인 도심형 미래연구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 내 지역기여시설을 활용하여 도심항공교통(UAM) 운영에 필요한 교육,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한강변으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 지정 및 도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6월 10일(목)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미래 교통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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