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문화·체육·관광 정책혁신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 등록 2025.12.14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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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 분야 도민 중심 정책혁신 성과 인정
-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문화격차 해소·균형발전 견인
- 남한산성·광주 문화관광 현안 해결 이끈 경기도의회 리더십 평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12월 10일,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Grand Master Award for Gyeonggi Development)’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4년 연속 수상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 중심 정책혁신을 꾸준히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을 세밀히 점검해 왔다. 특히 불합리한 예산 구조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유 부위원장의 대표적인 의정철학이다. 그는 공공문화시설 운영 실태, 체육 인프라 환경, 지역 문화소외 문제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남한산성·광주 문화관광 현안 해결에 집중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남한산성 일대에서 수령 수십 년 된 소나무가 산책로 주변에서 부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자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피해목 정비와 종합 재해 대응 대책 마련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광주시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일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현안에 꾸준히 문제의식을 제기해 왔다. 그는 경기도의회 본회의 발언 등을 통해 남한산성을 단순한 보존 대상이 아닌, 호국의 역사와 교육·관광·지역경제를 함께 아우르는 전략적 문화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아울러 남한산성 인근 광주 지역의 교통·관광 인프라 부족, 체류형 관광 콘텐츠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광주 도심과 남한산성을 연계한 문화관광 동선 구축과 생활문화 기반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경기 동부권 문화관광 벨트 조성 논의로 이어지며, 광주 지역의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 문화 균형발전과 지방의회 역할 강화

 

문화 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유영두 부위원장의 리더십은 두드러졌다. 그는 생활문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지역에 관계없이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이는 경기도 문화정책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자치분권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책무성과 책임성을 높였으며, 도정 전반에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정책적 연결고리를 구축했다. 이는 경기도 민주적 거버넌스 정착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문화·체육·관광은 도민 삶의 질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광주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집중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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