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혁신 전략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AI 스마트혁신 특별상(AI 스마트혁신 특별상(AI Smart Innovation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온 성과가 인정된 것이다.
이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서 AI 산업 육성, 디지털 전환, 미래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AI 스타트업 육성사업,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 등 주요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기업의 성장 과제와 산업 생태계 수요를 직접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 등 글로벌 AI 선도 도시를 방문해 세계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도 정책 방향에 국제적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도가 기술 실증의 중심지, 혁신 테스트베드, 스타트업 성장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이었다. 도내 특성화고와 대학의 반도체·AI 분야 교육을 지원하며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 체계를 강조했고,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과 기업 방문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했다.
특히 AI와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산업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 제1회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래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 반영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기반 산업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혁신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AI와 첨단산업 발전이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