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 수상... 시민 복리·안전 강화를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 높이 평가

  • 등록 2025.12.14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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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복지 조례 개선 주도… 현장 중심 실천 의정 성과 인정
- ESG·장애인 지원·후생복지까지 폭넓은 정책 성과로 연속 수상
- “협치는 시민 삶을 바꾸는 힘”… 책임 의정 리더십 모범 평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비전1·동삭동)이 시민 복리 증진과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민생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의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25년 9월에는 범죄다발지역의 주차 문제로 인해 경찰 순찰차의 현장 대응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2025년 5월과 2024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도하며 공무원 전염병 예방접종 지원, 애사 시 상조물품 및 장례서비스 제공 근거를 신설해 후생복지 향상과 행정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평택시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처우개선 조례안」(2024.6.21.)을 제정해 활동지원 인력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평택시 ESG 활성화 조례안」(2024.3.15.)으로 공공기관·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민간위탁 기준을 통합 정비해 효율적이고 일원화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힘썼다.

 

김명숙 부의장은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2024년에는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에서 지역 문화재 보존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평택의 전통문화 계승 정책을 제안했다.
2023년에는 ESG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해 ESG 기반 정책 도입의 초석을 다졌으며, 이후 관련 조례 제정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행정 체계를 마련했다.

 

김 부의장은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데에도 앞장섰다.
2024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원예산업 활성화 간담회, 유치원연합회 간담회, 보훈단체장 간담회, 무형문화재 평택민요보존회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의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 운영으로 평택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상은 늘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더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이끄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인으로서, 시민을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뜻으로 이번 수상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부의장은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은 지방의회 운영에서 협치에 기반한 정책 조정 능력과 책임 있는 의정 리더십을 발휘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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