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안양시전우회, '안양예술공원' 한 달간 행락질서 유지활동 봉사…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누군가는 해야 할 일, 내가 먼저”

  • 등록 2025.07.19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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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질서 위한 자발적 순찰 봉사, 해병대 전우회의 ‘한여름 땀방울’... 특전사동지회 하천정화활동
- 유영일 도의원 “행동하는 지역 봉사, 해병대 정신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 안양시 대표 휴식공간인 안양예술공원에서 자발적인 질서유지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해병대 안양시전우회는 19일부터 한 달간 예술공원 일대에서 하절기 행락질서 유지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활동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질서를 유지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 중심의 봉사다.

 

 

현장을 찾은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왕 할 거면 빠르게,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한다는 각오로 해병대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우회원들의 활동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유 의원은 그간 지역 곳곳의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며 ‘실천하는 정치’를 강조해왔다.

 

 

한편, 인근 하천에서는 특전사동지회가 하천정화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도 함께 나섰다.

 

두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일 의원은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 행동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교민 기자 kkm@kk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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