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 선부3동에서‘찾아가는 음악회’성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선부3동 달미제2공원에서 열린 복사꽃 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민수)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진흥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공연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선부3동 복사꽃 축제에 참여한 주민 300여 명 앞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해 행사를 더욱 화사하고 풍성하게 했다.

 

백창숙 단원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더욱 깊은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에게 친숙한 음악 공연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5월 8일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5월 25일 고잔동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연이어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