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시 정 후보, GTX 시민연대와 정책 협약 맺어!

-. 용인 지역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대와 구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시 정 후보는 용인시의 교통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고 실현하기 위해 ‘GTX시민연대’와 4월 3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GTX시민연대(대표 박광서)는 2004년부터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 복합환승센터, EX-hub 건설, SRT 구성역 정차 추진, 동백-신봉선 등 용인 및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분야 사업들을 최초로 건의하고 실현되도록 활동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호 후보와 박광서 GTX시민연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강철호 후보는 지난 20년간 용인(정) 지역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활동해 온 GTX시민연대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정책 협약과 연대, 자문을 요청했다. GTX시민연대 측 역시 강철호 후보의 정책·공약에 관심을 표명하며, 강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화답했다.

 

강철호 후보는 “2018년부터 6년간 보정동에 거주하며 스스로 느껴왔던 여러 불편함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GTX시민연대와의 정책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대표들과 민-관-정 협의체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업하며 교통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서 대표는 “그동안 용인(정) 지역 주민들은 ‘철새 정치’로 인해 많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껴왔으며,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 없이 공허하게 남발하는 공약에 상처 받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헌신할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는 강철호 후보와 함께 교통문제들을 토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철호 후보는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시티 사업을 일류 경제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으로 보고, ▲GTX, SRT 동시 정차가 가능한 구성역 다중슬라이드 스크린도어 설치, ▲EMU-320 열차 도입에 따른 SRT-GTX A 구성역 정차 연계 조속 추진,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를 통한 선로용량 과부하 문제 해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