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직원 소통 강화한다... MZ세대 직원 중심 ‘주니어보드’ 운영

○ 진흥원 소속 7급 이하, 근무 경력 5년 내외 MZ세대 직원으로 구성
-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일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공식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맡아 각종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주니어보드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조직 문화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해 즐겁고 다양한 소통과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창수 원장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길 기대하며, 이들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