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경기도의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과 '장애인, 취약계층 위한 사회적 기업'에 봉사활동 나서

 

3일 오전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과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이광원) 직원 및 가족들은 수원굿윌스토어(원장 이일준)를 찾아 환경정리 및 판매행사 지원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7번째 봉사활동으로 김호겸 경기도의원과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지점장 박남진)의 직원들, 경기도청점(점장 김정환)직원들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 박남진 지점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부금과, 집에서 보관중이던 옷, 신발, 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열악한 지역 및 장애인들을 위한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저소득층과 지역사회를 일하겠다"는 격려말에 이어 두팔을 걷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수원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굿윌스토어는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 목사)을 통해 장애인에게 차별없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자선이 아닌 기회를' 이란 슬로건 아래 기증을 받은 물품을 되팔아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는 사랑, 섬김, 나눔의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지점 김태주 팀장은 "집에서 보관중인 물건들을 수원굿윌스토어에 기부하니 장애인의 일자리가 생기고, 소득공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는 물건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가 꼭 기부를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은 KB국민은행의 E.S.G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22년, 2023년 지속적인 봉사활동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