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ESG경영 적극 실천 "내 직장 주변 ‘광주 곤지암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게"

- 곤지암천 2km구간 임직원 50여명 참여, 하천변 쓰레기 수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화)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과 함께 광주시 곤지암천 일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직접 학교급식 공공운영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매년 친환경 감자, 양파, 마늘, 생강, 잡곡 등 학교급식 공급용 친환경 농산물 약 5,000톤 이상을 수매하여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도 6월초부터 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투입되어 수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천을 살리고,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곤지암천 일대(2km 구간)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페트병, 캔, 담배꽁초, 폐비닐 등)를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 탄탄대로 5월 공동캠페인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을 포아브 앱(봉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플랫폼)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미션을 수행하였다.

 

 

최창수 원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환경을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